기계적으로 반복되는 일상에 쫓기다 보면 내가 누구인지, 왜 사는 지, 내가 행복한지 불행한지조차 잊어버리고 지리멸렬한 일상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. 그러다 문득 눈을 뜨게 되지요.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들에 대해서요. 바우어 양과 톰톰은 바로 그런 이야기입니다.